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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에 해당되는 글 9건
- 2008.08.02 [080801] 여름휴가 - 마무리
- 2008.08.02 [080801] 여름휴가 - 합천 해인사
- 2008.08.02 [080801] 여름휴가 - 콘도의 새벽
- 2008.08.02 [080731] 여름휴가 - 덕유산 구천동계곡(백련사)
- 2008.08.02 [080731] 여름휴가 - 마이산 점심식사
- 2008.08.02 [080731] 여름휴가 - 마이산 탑사
- 2008.08.02 [080730] 여름휴가 -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 2008.08.02 [080730] 여름휴가 - 적상산 안국사
- 2008.08.02 [080730] 여름휴가 - 무주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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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2. 23:10
[080801] 여름휴가 - 마무리
자동차에 가지고 다니는 맛집 책에서 골라낸 집입니다.
해인사에서 10km 가까이 떨어져 있네요.
깔끔하지는 않지만 담백한 맛입니다.
(보리밥 5,000원)
돼지고기가 안들어 있는 비지찌게입니다.
청국장 맛이 예술입니다.
세연이가 두부를 워낙 좋아해서 다른 사진을 찍는 동안 두부는 다 건져갔습니다. ^^a
여행에 수고해 주신 트라제군입니다.
이상 08년 하계 템플 투어 끝~~~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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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2. 23:05
[080801] 여름휴가 - 합천 해인사
마지막 날 일정은 무주에서 조금 멀지만
합천 해인사를 거쳐서 안동 하회마을을 들렀다가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강행군 *__*)
무주에서 두시간 여를 달려서 합천 가야산 해인사에 도착했습니다.
(주차 4,000원, 입장료 어른 2,000원, 초등학생 700원)
주차장에서 해인사까지는 무료순환버스가 있습니다만.
1km 남짓한 거리라서 걸어가기로 합니다.
해인사 일주문 앞의 영지에 핀 연꽃입니다.
왜 연꽃은 항상 한송이만 피어 있는지???
해인사 앞마당에 들어서면 의상대사가 만들었다는 해인도가 펼쳐져 있습니다.
법문을 외우면서 한바퀴 돌면 번뇌를 잊는다는 ^^
석등의 틈으로 들여다 본 대웅전입니다.
세빈이가 갑자기 대웅전에 들어가더니 절을 하고 나오네요 ^^a
드디어 팔만대장경을 만나러 왔습니다.
아...바로 이렇게 눈앞에서 대장경을 볼 수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물론 나무창살로 가로막혀 있지만 그 내음까지 맡을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
괜히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
이건 대장경은 아닙니다.
고려...뭐라고 써있었는데...
그런데 목판 위에 S2-660 등의 시리얼이 적혀 있어서 쬐끔 맘이 아팠습니다.
열심히 부처님한테 빌고 있는 세빈과 세연이 입니다.
소원을 물어보니
세빈 "아빠가 로또에 당첨되서 8/18 제 생일에 비싼 선물 받게 해주세요"
세연 "아빠가 로또에 당첨되서 스티커북 많이 받게 해주세요"
결국 아빠가 로또에 당첨되게 해달라는 기원입니다 ^^a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원래 계획은 안동 하회마을 방문이었지만
해인사 관람을 마친 시간이 12시 반...하회마을까지는 세시간 예정이기에...
점심먹고 서울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은 다음 기회에...
합천 해인사를 거쳐서 안동 하회마을을 들렀다가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강행군 *__*)
무주에서 두시간 여를 달려서 합천 가야산 해인사에 도착했습니다.
(주차 4,000원, 입장료 어른 2,000원, 초등학생 700원)
주차장에서 해인사까지는 무료순환버스가 있습니다만.
1km 남짓한 거리라서 걸어가기로 합니다.
해인사 일주문 앞의 영지에 핀 연꽃입니다.
왜 연꽃은 항상 한송이만 피어 있는지???
해인사 앞마당에 들어서면 의상대사가 만들었다는 해인도가 펼쳐져 있습니다.
법문을 외우면서 한바퀴 돌면 번뇌를 잊는다는 ^^
석등의 틈으로 들여다 본 대웅전입니다.
세빈이가 갑자기 대웅전에 들어가더니 절을 하고 나오네요 ^^a
드디어 팔만대장경을 만나러 왔습니다.
아...바로 이렇게 눈앞에서 대장경을 볼 수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물론 나무창살로 가로막혀 있지만 그 내음까지 맡을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
괜히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
이건 대장경은 아닙니다.
고려...뭐라고 써있었는데...
그런데 목판 위에 S2-660 등의 시리얼이 적혀 있어서 쬐끔 맘이 아팠습니다.
열심히 부처님한테 빌고 있는 세빈과 세연이 입니다.
소원을 물어보니
세빈 "아빠가 로또에 당첨되서 8/18 제 생일에 비싼 선물 받게 해주세요"
세연 "아빠가 로또에 당첨되서 스티커북 많이 받게 해주세요"
결국 아빠가 로또에 당첨되게 해달라는 기원입니다 ^^a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원래 계획은 안동 하회마을 방문이었지만
해인사 관람을 마친 시간이 12시 반...하회마을까지는 세시간 예정이기에...
점심먹고 서울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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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2. 22:52
[080801] 여름휴가 - 콘도의 새벽
어제의 백련사 산행으로 고단했는지 아이들은 늦잠을 잡니다.
세연이는 날라차기 하는 자세로 자고 있네요. ㅎㅎ
마눌과 저는 6시에 일어나서 콘도 주위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세연이는 날라차기 하는 자세로 자고 있네요. ㅎㅎ
마눌과 저는 6시에 일어나서 콘도 주위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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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2. 22:48
[080731] 여름휴가 - 덕유산 구천동계곡(백련사)
돌아오는 길에 덕유산휴게소에서 또 한번 주유를 하였습니다.
(경유 리터당 1,848원)
덕유산 구천동계곡에 도착하니 오후 두시 반.
계곡입구는 이미 주차된 차량과 물놀이하는 사람들도 만원입니다.
(구천동계곡 주차비 5,000원)
계곡 위로 조금만 올라가다가 계곡에 발담그고 놀 생각으로 슬리퍼 끌고
돗자리와 똑딱이만 들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마눌님께서 6km가 떨어진 백련사까지 가자고 하시네요....ㅠㅠ
아...맘이 짠해지는 사진 한장 건졌습니다 (뭐...제 기준입니다 ^^)
이제 자기 앞가림한다고 둘이서만 손잡고 떠나는 사진? ^^a
1시간 반이면 백련사에 도착한다는 관리인 아저씨의 말씀...
슬리퍼에 샌들을 신고 아이들을 대동한 저희는 2시간 걸렸습니다.
점점 치져서 발이 자기 마음대로 걸어간다는 세연이 입니다.
드디어 백련사 입구.
마지막 계단입니다. 여기만 올라가면...영차.
백련사에 도착하니까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오는 산사에서 불경 소리를 들으면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a
(설레임 두개 4,000원, 죠스바 1,000원)
구천동계곡을 따라서 몇개의 쉼터가 있습니다.
산을 내려와서 잠시 계곡물에 발도 담가 보았습니다.
무주에서 볼 수 없는 것은 모기입니다.
아마 잠자리가 많아서인가 봅니다.
여기 잠자리는 겁이 없어서 사람한테 와서 잘 앉았다가 갑니다.
아래는 마눌님 어깨에 앉아서 포즈를 취해 주신 잠자리입니다.
사진 찍고 쫓아 보내려고 바로 앞에서 입김을 몇차례 불어도 떠날 줄을 모르네요.ㅎㅎ
오늘도 이렇게 마무리하고
콘도로 돌아가서 한국vs호주의 올림픽대표팀 축구평가전을 보면서 꿈나라로...
에고 다리야...
(경유 리터당 1,848원)
덕유산 구천동계곡에 도착하니 오후 두시 반.
계곡입구는 이미 주차된 차량과 물놀이하는 사람들도 만원입니다.
(구천동계곡 주차비 5,000원)
계곡 위로 조금만 올라가다가 계곡에 발담그고 놀 생각으로 슬리퍼 끌고
돗자리와 똑딱이만 들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마눌님께서 6km가 떨어진 백련사까지 가자고 하시네요....ㅠㅠ
아...맘이 짠해지는 사진 한장 건졌습니다 (뭐...제 기준입니다 ^^)
이제 자기 앞가림한다고 둘이서만 손잡고 떠나는 사진? ^^a
1시간 반이면 백련사에 도착한다는 관리인 아저씨의 말씀...
슬리퍼에 샌들을 신고 아이들을 대동한 저희는 2시간 걸렸습니다.
점점 치져서 발이 자기 마음대로 걸어간다는 세연이 입니다.
드디어 백련사 입구.
마지막 계단입니다. 여기만 올라가면...영차.
백련사에 도착하니까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오는 산사에서 불경 소리를 들으면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a
(설레임 두개 4,000원, 죠스바 1,000원)
구천동계곡을 따라서 몇개의 쉼터가 있습니다.
산을 내려와서 잠시 계곡물에 발도 담가 보았습니다.
무주에서 볼 수 없는 것은 모기입니다.
아마 잠자리가 많아서인가 봅니다.
여기 잠자리는 겁이 없어서 사람한테 와서 잘 앉았다가 갑니다.
아래는 마눌님 어깨에 앉아서 포즈를 취해 주신 잠자리입니다.
사진 찍고 쫓아 보내려고 바로 앞에서 입김을 몇차례 불어도 떠날 줄을 모르네요.ㅎㅎ
오늘도 이렇게 마무리하고
콘도로 돌아가서 한국vs호주의 올림픽대표팀 축구평가전을 보면서 꿈나라로...
에고 다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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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2. 22:35
[080731] 여름휴가 - 마이산 점심식사
마이산 탑사에서 예상외로 시간을 많이 보내서 어느덧 점심시간입니다.
진안읍내로 가서 특식으로 애저찜을 먹고 싶었지만 시간과 비용의 압박으로
마이산 입구에서 산채정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산채더덕정식 2인분 24,000원, 공기밥 1,000원, 동동주 한잔 1,000원)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 전의 무료한 시간은 사진 찍기로 ^^a
세연은 멍한 표정으로 어디를 보고 있는 건지...
주인공 더덕구이입니다.
다른 음식들도 아주 맛깔스럽고 좋네요 ^^a
엄마를 닮아가는 세빈...밥먹다가 보니까 다리를 올리고 먹는 폼이 좌우 대칭입니다. ^^a
식사 후에는 다시 무주로 향합니다.
덕유산 구천동계곡에서 오후를 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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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2. 22:29
[080731] 여름휴가 - 마이산 탑사
여름휴가 두번째 날.
일찌감치 아침을 지어먹고 진안군의 마이산으로 출발합니다.
아래 사진은 진안IC 근처에서 찍은 마이산입니다.
마이산은 모양이 말의 귀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숫마이산(좌측)과 암마이산이라고 불리웁니다.
마이산 남측주차장입니다.
(주차비 2,000원, 입장료 어른 2,000원, 초등학생 1,000원)
마이산 초입에 있는 금당사입니다.
백제시대부터의 고찰이라고 적혀있는데, 금투성이입니다.
배불뚝이 스님이랑 한컷 찍는 동안에...
이런...마눌님에게 찍혔네요 ^^a
금당사 연못에 연꽃 한송이가 아주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호랑이(맞죠?)도 금칠이 되어 있습니다. (설마...도금이 맞겠죠)
주차장에서 30여분을 걸어서 드디어 탑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에구...사진이 작아서 잘 표현이 안되네요.
장관입니다.
뭔가 기운이 팍팍 느껴집니다.
저 돌탑들이 시멘트 등이 없이 쌓인 것이고
바람이 많이 불면 흔들리는데 무너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세빈, 세연도 돌탑을 쌓아보고 있습니다.
날이 굉장히 더웠어요...
저 뒤의 동상이 이 돌탑을 쌓은 분이라고 합니다.
법력이 높으신 도사님이십니다. 무려 축지법도...
여기서 세빈, 세연이 용돈 1,000원을 넣고 기원을 드렸습니다.
이곳은 탑사에서 3백여 미터가 떨어진 은수사입니다.
세빈이가 찍은 꽃사진입니다만...촛점은 땅바닥으로 ^^a

일찌감치 아침을 지어먹고 진안군의 마이산으로 출발합니다.
아래 사진은 진안IC 근처에서 찍은 마이산입니다.
마이산은 모양이 말의 귀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숫마이산(좌측)과 암마이산이라고 불리웁니다.
마이산 남측주차장입니다.
(주차비 2,000원, 입장료 어른 2,000원, 초등학생 1,000원)
마이산 초입에 있는 금당사입니다.
백제시대부터의 고찰이라고 적혀있는데, 금투성이입니다.
배불뚝이 스님이랑 한컷 찍는 동안에...
이런...마눌님에게 찍혔네요 ^^a
금당사 연못에 연꽃 한송이가 아주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호랑이(맞죠?)도 금칠이 되어 있습니다. (설마...도금이 맞겠죠)
주차장에서 30여분을 걸어서 드디어 탑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에구...사진이 작아서 잘 표현이 안되네요.
장관입니다.
뭔가 기운이 팍팍 느껴집니다.
저 돌탑들이 시멘트 등이 없이 쌓인 것이고
바람이 많이 불면 흔들리는데 무너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세빈, 세연도 돌탑을 쌓아보고 있습니다.
날이 굉장히 더웠어요...
저 뒤의 동상이 이 돌탑을 쌓은 분이라고 합니다.
법력이 높으신 도사님이십니다. 무려 축지법도...
여기서 세빈, 세연이 용돈 1,000원을 넣고 기원을 드렸습니다.
이곳은 탑사에서 3백여 미터가 떨어진 은수사입니다.
세빈이가 찍은 꽃사진입니다만...촛점은 땅바닥으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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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2. 13:32
[080730] 여름휴가 -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에 도착하고 보니 벌써 4시 반입니다.
6시까지만 개장하는 곳이므로 서둘려야겠습니다.
반디랜드는 청소년 야영장도 있고, 천체관측대도 있습니다.
부지도 넓어서 산책하기에도 좋을 듯 하네요.
저희는 비때문에 곤충박물관만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곤충박물관 입장료 어른 3,000원, 초등학생 2,000원)
곤충박물관과 같이 있는 식물원입니다.
식물원이 광량도 충분해서 사진찍기가 너무 좋네요 ^^
앗...세연이 팬티가 또 *^^*
마눌께서 똑딱이로 찍으신 꽃 사진들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하트를 찾아보세요 ^^a
커다란 종이에 방명록을 쓰게 해 놨습니다.
08. 7. 30 세빈 세연 우ㅏㅆ다감....이라고 써 버린...세빈이(3학년)입니다.
곤충에 대한 퀴즈를 푼 세빈이가 20문제 중 18문제를 맞췄습니다.
저녁거리로 목살을 사들고 서둘러 숙소인 무주토비스 콘도로 갔습니다.
(목살 8,500원)
싱글침대 두개와 추가이불 한채를 주네요.
침대는 붙여서 킹사이즈로 썼습니다.
무주리조트 입구에서 사온 목살로 파티를...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내일은 진안 마이산에 갔다가 구천동 계곡에서 놀 예정입니다.
6시까지만 개장하는 곳이므로 서둘려야겠습니다.
반디랜드는 청소년 야영장도 있고, 천체관측대도 있습니다.
부지도 넓어서 산책하기에도 좋을 듯 하네요.
저희는 비때문에 곤충박물관만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곤충박물관 입장료 어른 3,000원, 초등학생 2,000원)
곤충박물관과 같이 있는 식물원입니다.
식물원이 광량도 충분해서 사진찍기가 너무 좋네요 ^^
앗...세연이 팬티가 또 *^^*
마눌께서 똑딱이로 찍으신 꽃 사진들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하트를 찾아보세요 ^^a
커다란 종이에 방명록을 쓰게 해 놨습니다.
08. 7. 30 세빈 세연 우ㅏㅆ다감....이라고 써 버린...세빈이(3학년)입니다.
곤충에 대한 퀴즈를 푼 세빈이가 20문제 중 18문제를 맞췄습니다.
저녁거리로 목살을 사들고 서둘러 숙소인 무주토비스 콘도로 갔습니다.
(목살 8,500원)
싱글침대 두개와 추가이불 한채를 주네요.
침대는 붙여서 킹사이즈로 썼습니다.
무주리조트 입구에서 사온 목살로 파티를...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내일은 진안 마이산에 갔다가 구천동 계곡에서 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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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기
2008. 8. 2. 13:20
[080730] 여름휴가 - 적상산 안국사
적상산입니다.
가을에는 단풍으로 붉게 물든 치마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800고지에 댐이 있어서 상부저수지와 하부저수지로 나뉘어져 있고
그 수차에 의한 발전소가 있습니다.
아래는 상부저수지입니다.
적상산 정상부에는 안국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Temple Tour라고 이름을 붙여도 좋을 정도롤 절을 많이 돌아다닙니다.
(적상산 안국사 - 마이산 탑사 - 마이산 은수사 - 덕유산 백련사 - 가야산 해인사의 여정이 이어집니다)
안국사까지 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입장료 및 주차료를 받지 않네요 ^^)
안국사에서 향적봉입니다.
관광안내서에는 안국사의 성보박물관이 규모는 작지만 세계의 불상을 전시하고 있다고 하던데...
문이 잠겨 있네요.
부처님 손끝에 잠자리가 앉아 있고, 부처님의 시선이 그리로 향한 듯 합니다. ^^a
마눌이 찍었는데 참 잘나온 사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색상을 좀 진하게 보정했는데, 오히려 어색하네요 ^^a
(세연이 팬티를 모자이크 처리할까 한참 고민을 했습니다)
세빈이가 찍어 준 사진입니다.
사람도 나오고 극락전도 나와야 한다고 했더니 이렇게 찍었습니다.
겹쳐서 찍어도 된다는 생각은 아직 못하는 듯 합니다.
이건 세연이가 찍은 사진입니다.
적상산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향적본과 하부저수지입니다.
적상산에 있는 천일폭포입니다.
하늘 아래 하나 뿐인 폭포라는 뜻입니다.
가는 줄기의 폭포가 굉장히 높은 곳에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자 이제 반디랜드의 곤충박물관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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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기
2008. 8. 2. 09:33
[080730] 여름휴가 - 무주향교
이번 여름휴가는 무주로 향합니다.
공무원인 마눌께서 열심히 넷질(--;;)을 하신 덕분에
서천공무원연수원(7/29 ~ 7/31)과 무주토비스콘도(7/30 ~ 8/1)를 확보했는데
처음 가보는 무주로 결정하였습니다.
서둘러 아침을 먹고 9시가 되기 전에 집을 나섰습니다.
운전 중이지만 사진을 찍을 때는 포즈를 잡아줘야 예의겠지요...^^;;
(의상은 수원블루윙즈 유니폼이 협찬을 ^^)
새로 구입한 똑딱이 덕분에 마눌께서 셀카도 즐기십니다.
넓직한 트라제인지라 애들은 3열에서 누워서 갑니다.
세빈, 세연 둘 다 피곤해지면 각각 2, 3열을 차지하고 누워서 다니지요.
트라제 밥도 먹일 겸 호두과자도 먹을 겸 천안휴게소로 들어갔습니다.
요새는 기름값이 고속도로가 저렴한 것 같아요...
(경유 리터당 1,845원)
기분 업된 세빈이는 ONE MORE TIME~ 중입니다.
머슴밥을 즐기는 세연은 뜨거운 호두과자로 ㄱㄱ 중...
그런데...여기도 호두는 안보이네요...--a
(호두과자 2,000원)
자...이제 무주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네비를 무주군청으로 찍은 관계로 무주군청에 꽁짜로(^^;) 주차해놓고 돌아다녀 보기로 했습니다.
군청의 역사가 꽤 된 듯 합니다. 담쟁이가 제대로 자랐더군요.
처음 가보는 곳에 가면 관광안내소를 즐겨 이용합니다.
관광지도도 구할 뿐더러 일하시는 분으로부터 갈만한 곳이나 먹거리도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 순환버스가 있더군요. 이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
여행의 시작이라 표정들이 좋습니다.
마눌의 사진기가 찍고 있는 결과물은?
잘찍었죠? ^^a
무주의 별미인 어죽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어죽 한그릇에 5,000원)
밑반찬은 아주 소탈하구요.
빠가사리(?)로 끓였다는 어죽입니다. 비린내는 전혀 없습니다.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먹거리를 많이 가리는 세빈이도 아주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세연이에게는 매우 매웠는지 먹지를 못해서 공기밥을 하나 시켜줬습니다.
사장님이 김 한봉지 주시네요 ^^
세연이는 김치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입니다. 머슴밥이지요...
(공기밥 1,000원)
엄마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무주군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인 무주향교로 향했습니다.
애들에게 여러가지 체험을 시켜준다고 하더라구요.
붓글씨 가훈쓰기 체험입니다.
아빠랑 엄마는 붓글씨에 소질이 없기에 패스~
세빈이가 학교 숙제로 급조한 가훈입니다.
"다운삶" 자기 위치에 어울리는 행동을,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자는 뜻입니다. ^^a
붓글씨가 아니고 펜글씨네요...
세연이가 적은 내용입니다. ^^
전통혼례복도 입어봅니다.
세빈이가 신랑복장을 해보구요.
무주향교를 뒤로 하고 적상산으로 갑니다~~~
공무원인 마눌께서 열심히 넷질(--;;)을 하신 덕분에
서천공무원연수원(7/29 ~ 7/31)과 무주토비스콘도(7/30 ~ 8/1)를 확보했는데
처음 가보는 무주로 결정하였습니다.
서둘러 아침을 먹고 9시가 되기 전에 집을 나섰습니다.
운전 중이지만 사진을 찍을 때는 포즈를 잡아줘야 예의겠지요...^^;;
(의상은 수원블루윙즈 유니폼이 협찬을 ^^)
새로 구입한 똑딱이 덕분에 마눌께서 셀카도 즐기십니다.
넓직한 트라제인지라 애들은 3열에서 누워서 갑니다.
세빈, 세연 둘 다 피곤해지면 각각 2, 3열을 차지하고 누워서 다니지요.
트라제 밥도 먹일 겸 호두과자도 먹을 겸 천안휴게소로 들어갔습니다.
요새는 기름값이 고속도로가 저렴한 것 같아요...
(경유 리터당 1,845원)
기분 업된 세빈이는 ONE MORE TIME~ 중입니다.
머슴밥을 즐기는 세연은 뜨거운 호두과자로 ㄱㄱ 중...
그런데...여기도 호두는 안보이네요...--a
(호두과자 2,000원)
자...이제 무주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네비를 무주군청으로 찍은 관계로 무주군청에 꽁짜로(^^;) 주차해놓고 돌아다녀 보기로 했습니다.
군청의 역사가 꽤 된 듯 합니다. 담쟁이가 제대로 자랐더군요.
처음 가보는 곳에 가면 관광안내소를 즐겨 이용합니다.
관광지도도 구할 뿐더러 일하시는 분으로부터 갈만한 곳이나 먹거리도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 순환버스가 있더군요. 이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
여행의 시작이라 표정들이 좋습니다.
마눌의 사진기가 찍고 있는 결과물은?
잘찍었죠? ^^a
무주의 별미인 어죽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어죽 한그릇에 5,000원)
밑반찬은 아주 소탈하구요.
빠가사리(?)로 끓였다는 어죽입니다. 비린내는 전혀 없습니다.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먹거리를 많이 가리는 세빈이도 아주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세연이에게는 매우 매웠는지 먹지를 못해서 공기밥을 하나 시켜줬습니다.
사장님이 김 한봉지 주시네요 ^^
세연이는 김치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입니다. 머슴밥이지요...
(공기밥 1,000원)
엄마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무주군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인 무주향교로 향했습니다.
애들에게 여러가지 체험을 시켜준다고 하더라구요.
붓글씨 가훈쓰기 체험입니다.
아빠랑 엄마는 붓글씨에 소질이 없기에 패스~
세빈이가 학교 숙제로 급조한 가훈입니다.
"다운삶" 자기 위치에 어울리는 행동을,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자는 뜻입니다. ^^a
붓글씨가 아니고 펜글씨네요...
세연이가 적은 내용입니다. ^^
전통혼례복도 입어봅니다.
세빈이가 신랑복장을 해보구요.
무주향교를 뒤로 하고 적상산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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