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 2008. 10. 5. 14:25

[081005] 동네한바퀴 - 청룡산

05년 09월 23일에 관악구청 옆으로 이사온 후에 3년이 흐르는 동안

관악산은 초입까지만 올라간게 한 번, 청룡산도 한 번밖에 올라간 적이 없습니다...--;;;

오늘은 산책삼아서 "진순자 계란김밥"을 사서 청룡산에 올라 먹기로 했는데...

"진순자 계란김밥"은 주일에는 쉰다고 하네요...--;;;

결국 청룡산을 넘어가서 신림동 "육쌈냉면"을 먹고 오기로 했습니다.



모녀가 나란히 정갑게 걸어가고 있습니다.
덥다고 아빠랑은 손도 안 잡으려고 하더니...ㅠㅠ


에게게...20분 걸어올라가니까 정상입니다...--;;;
헬기 착륙장 같은게 있네요.



세빈이가 찍어 준 사진이구요.


세연이가 찍어 준 사진입니다.


청룡산에서 서원동(신림2동) 방면으로 조금 내려가니까 작은 공터가 나옵니다.
신림 제2배수지라고 하네요.
누군가가 불을 피운 흔적과 깨진 소주병 등이...


세연이가 엄마 사진을 찍어주네요.




세빈이의 볼을 기습적으로 훔치는 아빠...^^;;


놀이터는 절대로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청룡산은 워낙 작아서 오른 것 같지도 않은 ^^a
가족이야기 2008. 10. 4. 12:57

[080915] 동네한바퀴-관악구청


07년 말에 관악구청이 새로 오픈한 이후에 주민이 쉴 공간을 신경쓰고 있는 듯 합니다.

아래는 풀(?)로 만들어 놓은 인형들.




차도 안다니는 지라 주변 사람들이 없을 때는 길 사이사이로 열심히 뛰어다니는 세빈/세연.



10살이 된 세빈이는 이제 자기 실내화는 스스로 잘 빨아서 신고 다닙니다.
(근데 팬티만 입고 있었네...ㅎ)



혼자서 하기 심심했는지, 심술이 났는지 동생 세연이를 불러서 앉혀놓고 시킵니다.

가족이야기 2008. 6. 29. 16:30

[080629] 동네놀이터


동네에 놀이터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디자인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특별히 이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며칠 전에는 KBS 세상의 아침에도 나왔답니다.

코끼리 모양의 놀이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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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2007. 12. 22. 16:36

집 앞에서...

집 바로 앞에 관악축구장이 있습니다. 이사온지 2년이 지나고 알았습니다. ^^

그리고 5분거리의 서울대.

우리 집 앞에는 공원이라는 건 없지만,

애들 뛰어 놀 수 있는 곳은 많습니다.

집값아 팍팍 올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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