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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 해당되는 글 4건
- 2018.03.11 대구 여행 1일차 ('18.3/10)
- 2008.12.28 [081109] 수원 K리그 정규리그 우승!!!
- 2008.03.15 K리그 2008시즌 개막전 5
- 2007.08.20 [그랑] 수원 vs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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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행 1일차 ('18.3/10)
수원삼성블루윙즈 경기일정이 나온지 얼마 안된 1월? 2월? 어느 날 수블미에 올라온 글 하나
애어부산 김포~대구 왕복 5.2만원에 넘어가서 일찌가치 예매한 짧은 여행 및 축구 직관 일정
04:30 기상
05:30 공항으로 출발
06:55 대구행 비행기 탑승
저가항공임에도 넓은 자리와 음료수가 제공됨
대구에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곳은 콩국으로 유명한 #제일콩국
마눌님과 둘이 콩국+토스트로 간단한 아침 식사
아무 계획없이 내려온 일정이라 잠깐 고민을 하다가
작녀 라팍 방문 때도 들린 적인 있는 김광석 거리로 이동.
서울에는 없는 모노레일에 신기해 하기도 하고.
김광석 20주기 추모 LP 앨범을 구입하기도 하고.
점심도 간단하게 #윤옥연할매떡볶이 에서 마약떡볶이와 오뎅, 만두, 김밥을.
내 입맛에는 그렇게 맛난 떡볶이는 아니었지만 오뎅은 인정.
홈플에서 간단하게 맥주와 커피를 사서 대구스타디움 입장.
트랙이 있는 경기장이라 선수와의 거리가 ㄷㄷ
그래도 그리 나쁜 뷰는 아님
내년부터는 새로운 전용구장을 홈구장으로 갖는 대구FC가 부럽. 강등당하지 말고 K리그1에 꼭 남아 있어라.
경기는 바그닝요와 임상협의 연속골로 수원의 2:0 승!
모텔은 싫고, 마음에 드는 호텔은 없어서 선택한 게스트하우스 #봄고로 (봄은 고양이로다).
2인실이라 프라이버시가 보장되고 깔끔해서 맘에 들지만,
히터에 의존하는 난방이라 방이 추운 건 아쉬움.
다행히 사장님이 전기장판을 빌려주셨지만,
방에서 야식을 먹지 못하게 해서 더 아쉬움.
1층 휴게실에서 취식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남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그래도 가성비에 만족.
저녁은 대구가 자랑하는 막창을 먹기 위해 안지랑막창골목으로 이동.
가는내내 검색을 해봤지만 도무지 선택할 수가 없어서,
골목을 직접 돌면서 사람이 많은 집으로 입장.
#똔똔이막창
세트(곱창반바가지, 막창, 염통)과 소맥을 곁들이니 배부름에 만족.
나올 때 보니 웨이팅도 있고
네이버 검색에 나왔던 집들은 파리를 날리고 있던 광경.
야시장으로 유명한 서문시장으로 이동.
맛나보이는 먹거리가 많았지만, 이미 너무 배를 채우고 온지라 한바퀴 구경만 하고 딸기우유 한잔.
소화도 시킬겸 천천히 숙소로 이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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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9] 수원 K리그 정규리그 우승!!!
2008년 K리그 마지막 날입니다.
현재 수원과 GS가 승점이 같고 골득실차에 의해 수원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인천과의 경기결과에 따라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합니다.
인천도 전북 등과 6위 PO 진출권을 다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천 문학경기장으로 원정을 왔습니다.
엄마는 집에 있기로 하고 아빠/세빈/세연만 출동을...
S석을 메운 수원 원정팬들입니다.
N석의 인천 홈팬보다 훠~~~얼씬 많아요 ^^
수원이 인천을 3대1로 꺽고 2008년 K리그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챔결 우승뿐!!!
왼쪽부터 마토-최성현-백지훈-신영록-조원희-홍순학-이운재-곽희주-김대의-최성환-송종국-서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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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008시즌 개막전
세빈, 세연이가 경기장 분위기를 너무 좋아해서 2008 시즌에는 과감히 시즌권을 끊었습니다.
W석...성인 5만원, 초등학생 1만원...합이 12만원의 거금을 투자했습니다.
초등학생은 응원 머플러, 선수 카드 등의 선물을 주는군요...성인은...--a
출발하기 전에 카메라 테스트 겸 한장...
봄의 낮이라지만 아직 날씨가 쌀쌀한 관계로 배트맨으로 변신한 세빈
초등학생 사은품으로 받은 응원용 머플러도 목에 두르고,
W석 차범근 감독님 자리 바로 뒤에 자리도 잡았습니다.
김밥으로 점심을 때우면서 블루스톰을 위해서 풍선도 불고,
5인용 50만원에 판매하는 골드멤버쉽... 여러가지 서비스도 주기 때문에 노려봤으나,
바로 매진되서 구입에 실패...
오늘 경기는 MBC ESPN에서 중계를 합니다.
캐스터 이름은 모르겠고, 해설에는 이상철씨...이 분 해설은 개인적으로 별로라는...
경기 전에 세빈, 세연은 준비해 온 스티커북에 매달립니다.
뭐...경기 중에도 매달립니다...
이운재 선수가 몸풀고 있습니다. 뒤에는 N석의 그랑들...
이임생코치, 박건하코치
선수들 몸풀기 전에 관중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에두와 마토 선수
개인적으로 플레이스타일이 마음에 드는 에두와
통곡의 벽이라는 마토
에두, 이관우
안영학, 백지훈/조원희
에두 사진이 많던데, 골 넣을 줄 미리 알았나 봅니다. ㅎㅎ
자...새로운 시즌이 시작됩니다 ^___^
푸른제국...금년에 별 네개 달자구요.
별 세개에서 머물고 있는 이유가 "삼성"의 음모라는...--a
오늘의 라인업.
에두, 마토, 이정수, 안영학, 신영록. 이관우, 백지훈, 양상민, 조원희, 이운재, 곽희주
경기 전 화이팅을 외치는 양팀 선수들...
오늘 판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주심...
초반부터 밀어붙이고,
이관우 선수의 코너킥 장면
고종수 선수...
몸은 많이 불어보이지만, 프리킥은 역시 무서웠어요.
고종수를 밀착 마크한 조원희 선수...
결국 경고를 한장...
열심히 응원하는 세빈냥.
오늘 선물로 받은 응원용 머플러...(안정환 선수 이니셜이 적혀있는 이유는???)
정말 좋았던 기회를 날려먹은 후
차범근 감독에게 한소리 듣고 돌아가는 백지훈 선수
전반 종료 직전에 터진 에두 선수의 선제골에 환호하는 선수들...
물론 골 장면 사진은 없당...
차감독님 바로 뒤에 자리를 잡아서...등은 많이 봤어요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에두 선수의 두번째 골~~~
경기에는 졌지만 수원 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는 대전 선수들에게 박수를...
다들 수고하셨어요.
오늘의 히어로 인터뷰는 역시 두골을 넣은 에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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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수원 vs 서울
2007년 08월 19일
수원과 서울(흔히들 북패, 패륜, 북연고지이전팀)의 경기를 관전...
15:30 집 출발
16:00 수원 빅버드 도착. 곧바로 청백적 바자회장에 가서 줄 먼저 서고...
빅버드 앞 길건너의 편의점에 뛰어 갔다 왔다...젠장 수수료 1,300원 ㅠㅠ
16:50 청백적 바자회...드디어 내 순서다...
물건이 거의 없다 ㅠㅠ
긴 팔은 싫은데...아는 이름들은 몽땅 긴 팔이다...(김두현, 이기형, 무사 등)
반팔 110 사이즈 발견...No 27 H P YOON...누구지...--a
아...윤화평...그래도 아는 이름이다...GET!!! 30,000원
17:00 팬샵에서 세빈과 세연의 넘버링 티셔츠 구입
세빈은 No 13 이관우가 좋단다...아는 이름이라고....ㅎㅎ 관우...
세연은 No 5 김남일을 떠 안겼다...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니까...ㅋ
경기 시작하기 전까지 떡볶이도 사다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19:00 경기 시작!!!!!!!!!!!!!!!!!!!!!!!!!!!!!!!
우와...카드섹션 죽였습니다. (사진은 돌아다니다 퍼왔습니다. --;)
(전 E석의 N석쪽 코너에 앉아서 전광판에 나올 때까지 무슨 글인지 몰랐습니다.)
(아..사진은 그랑 홈피의 이미지자료실 김인영님 출처입니다...제 마눌님이랑 이름이 같으시넹)

이관우 골~~~
김대의 골~~~
21:00 이겼다. 내가 오면 2대1 승이네...지난 번 성남 전도 그렇더니.ㅋ
21:30 오~~~15분만에 차가 주차장에서 빠져 나왔다.
22:20 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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