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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기 2018. 8. 3. 17:20

오사카 여행 1일차 ('18.7/20)

2주 전.... 외국이나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에
프리비아를 뒤져보니
7/20(금)~22(일) 오사카 저가항공으로 12만원대가 딱!
조금 고민하다가 12만원대는 놓쳤지만 16만원으로 구입 완료.

여행의 시작은 라운지!
인천공항 탑승동 스카이허브라운지를 처음으로 와봤는데 크기도 작고, 먹을 것도 적다.
다음에는 제1터미널에서 먹고 넘어오는 걸로.

30여분? 비행 후 왼쪽을 보라는 기장의 안내.
좀처럼 보기 힘든 울릉도라고 한다.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는 갈아타기 싫어서 JR을 타고 오사카역으로 이동.
예약해 놓은 오사카토큐레이(Osaka Tokyu Rei)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저녁 먹으러 고고

사카에 회전스시 우메다점
그냥 저렴하고 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

놀러가기 2018. 7. 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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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8일차 ('18.5/25)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PSG샾에서 유니폼 구입

놀러가기 2018. 6. 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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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7일차 ('18.5/24)

무려 4성급 호텔에서의 조식 후 서둘러 파리로 달린다.
개선문 근처에서 17:00 반납이라 눈 돌릴 틈도 없이 주행.

다행히 14:00 근처에 도착해서(점심도 못먹고)
무사히 차량 반납하고
호텔 체크인 (Hotel Berne Opera)
인포에 계시는 아주머니께서 계속 "소매치기 조심"을 강조.

호텔에서 잠깐 휴식 후 찾아간 곳은 몽마르뜨. (걸어갈 수 있는 거리)
사랑해 벽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저녁은 국물이 먹고 싶어서 일본 라멘을 선택.

바토무슈를 타고 세느강 야경 투어

놀러가기 2018. 6. 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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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6일차 ('18.5/23)

오늘은 스위스의 절경 필라투스산을 올라가는 날
(물론 걷는게 아니라 산악열차를 이용)

역시 조식으로 시작하지만 한인 민박인지라 간만의 한식!

조식 후 바로 대중교통으로 루체른 중앙역으로 이동하여
필라투스 실버라운드 트립 패스를 구입
- 골든 패스 : 유람선~산악열차~케이블카
- 실버 패스 : 기차~산악열차~케이블카
일정이 빠듯한 우리는 유람선보다는 기차를 선택

필라투스 산 정상에 올랐으나.....
안개가.....ㅠㅜ

정상 전망대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케이블카~하이킹(두시간)~케이블카로 필라투스 관광을 마무리

스트라스부르로 이동할 때는 프랑스의 톨비를 피하기 위해서 독일 도로를 이용 ㅋ

오늘부터는 좀 좋은 호텔을 이용
Exclusive Hotel Hannong(★★★★)

체크인하자마자 시내로 이동하여 대성당 및 프띠프랑스 관광(힘들어서 유람선 이용 ㅎㅎ)

역시 구글 맛집인 Gurtlerhoft에서 저녁 식사
(구글 없으면 어떻게 여행하나)

놀러가기 2018. 6. 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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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5일차 ('18.5/22)

오늘은 최후의 만찬을 직관하고 스위스 루체른으로 이동하는 날.
어렵게 최후의 만찬 취소표를 구하고 밀란 일정을 늘렸다.

역시 간단한 조식

예약 시간이 11:00 전까지는 밀라노 중앙역과 두오모 성당 외관 구경을 조금 더하고
역시 두오모 3대맛집이라는 LUINI에서 모짜렐라+토마토 Panzerotti를 먹어준 후
최후의 만찬이 보존되어 있는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으로 이동.

종교인이 아니어서인지 예상보다는 덜한 감동

점심으로 근처 맛집을 검색해서 구글로 찾아갔으나.....
해당 가게는 없음...oTL
어제 밤에 호텔에 들어갈 때 봤던, 사람많던 식당에 가기로 하고 이동했는데...
여기가 밀라노에서 먹은 것 중 제일 맛났음.
네이버 검색해 보니 한국 사람에게도 유명한 맛집 Maruzzella
해산물 리조또와 카르보나라를 주문하여 맛있게 냠냠

이제 스위스 루체른으로 이동.
구글은 3시간이라고 했지만 이탈리아~스위스 간의 17km 터널이 엄청 막히면서 5시간이 넘어버림...
(= 루체른 관광시간 줄어듬)

한국인 민박인 필라투스 펜션에 짐을 풀고 간단한 루체른 관광 및 저녁 식사를 위해서 시내로 이동하여
빈사의 사자상과 카펠교 야경을 구경.

스위스에 왔으니 저녁은 퐁듀로 선택.
구글에서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간 Fritschi
맛없다. 인종차별한다. 등의 부정적 댓글도 많았는데 우리는 맛도 좋았고 불친절도 느끼지 못함.

간단하게 맥주. 와인. 안주를 구입하고 숙소로 복귀

놀러가기 2018. 6. 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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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4일차 ('18.5/21)

오늘은 쇼핑하는 날.
간단한 조식 후(이탈리아에서는 에스프레소지)

아침부터 세라발레 아울렛으로 차를 몬다.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점찍어놨던 물건들도 사고,
유럽에서의 버거킹도 냠냠.

밀라노로 돌아오는 길이 엄청 막혀서
호텔에 차를 대자마자 두오모 성당으로 뛰어가서
테라스와 내부 구경.
마감시간이라 사람이 적어서 오히려 좋았다.

두오모 근처 AC밀란 오피셜스토어를 찾아가서
보나벤투라 선수의 풀마킹 유니폼을 50유로에 득템. (뭔가 문제가 있어서 싸게 파는 걸텐데...하자를 찾을 수 없다)
도저히 세로 검빨은 살 수가 없어서 가로 검빨로 구입 ㅋ
카카 선수의 어웨이 풀마킹도 있었는데 싸이즈가 안맞아서 ㅠㅜ

두오모성당 3대맛집 중 하나인 taliani에 가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먹는 중 팔찌단이 접근했지만 쿨하게 거절)

열심히 구글 검색해서 찾아간 PIZ에서 피자와 맥주로 저녁 식사(아주 만족)

놀러가기 2018. 6. 2.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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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3일차 ('18.5/20)

간단한 조식 후

AC밀란 경기를 보기 위해서 밀라노로 이동.
엄청난 톨비. 톨비. 톨비...몽블랑터널 통행료(약 40유로)로 방점을...
어쨋든 무사히 밀라노에 도착했는데....여기서는 ZTL의 압박이...ㄷㄷㄷ

여기서도 이비스를 선택(Ibis Milano Centro).
ZTL을 살짝 벗어난 지역에 위치.

주차하자마자 두오모 인근 Spontini(네이버 블로그를 뒤져보니 두오모 성당 인근 3대 맛집이라는 평가가....왜???)에 가서 피자. 라자냐로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San Siro 경기장으로 이동.

프랑스 리그앙 디종 경기와는 다른 엄청난 인원과 써포팅을 경험.
역시 빅리그. 빅팀이라는 생각과 K리그와 우리 수원은 언제...라는 생각이...

경기 끝나고 팬샵을 가봤지만...싸이즈 없음으로 수확도없음...oTL

놀러가기 2018. 6. 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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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2일차 ('18.5/19)

호텔하면 조식.
저렴한 편인 이비스여서인지 다양하지는 않지만 먹을만.

샤를드골공항으로 다시 이동해서 허츠 렌터카 인수.
원래 수동으로 계약했는데 영맨에게 넘어가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졸린 눈을 비벼가며 디종으로 이동.
여기도 이비스(Ibis Budget Dijon Centre Clemenceau)

호텔 앞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늦은 점심

짧은 디종 관광

호텔에 들어와서 한시간여 휴식 후 디종 축구장으로.

경기 끝나고 권창훈 싸인을 받으려고 했는데 ㅠㅜ
권창훈 부상으로 무산...

놀러가기 2018. 5. 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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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빈 대입. 세연 고입. 원하던 학교에 합격한 기념으로 가족여행을 가려다가
바쁜 학교 생활로 엄빠만 떠나는 유럽 여행!!!

편하게 패키지 여행을 알아보다가 수원삼성에서 뛰었던 권창훈 선수의 디종경기를 보기위한 프랑스 자유여행으로 급변경.

대한항공으로 운항하는 에어프랑스 항공권을 구해서 훨훨~
가격은 에어프랑스가 저렴
에어프랑스는 파업으로 불안
댄공에서 운항하는 공동운항편은 그 둘을 모두 해결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는 아쉬움이...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