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 2008. 8. 2. 13:20

[080730] 여름휴가 - 적상산 안국사


적상산입니다.

가을에는 단풍으로 붉게 물든 치마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800고지에 댐이 있어서 상부저수지와 하부저수지로 나뉘어져 있고

그 수차에 의한 발전소가 있습니다.

아래는 상부저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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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상산 정상부에는 안국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Temple Tour라고 이름을 붙여도 좋을 정도롤 절을 많이 돌아다닙니다.

(적상산 안국사 - 마이산 탑사 - 마이산 은수사 - 덕유산 백련사 - 가야산 해인사의 여정이 이어집니다)

안국사까지 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입장료 및 주차료를 받지 않네요 ^^)

안국사에서 향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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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서에는 안국사의 성보박물관이 규모는 작지만 세계의 불상을 전시하고 있다고 하던데...

문이 잠겨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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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손끝에 잠자리가 앉아 있고, 부처님의 시선이 그리로 향한 듯 합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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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 찍었는데 참 잘나온 사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색상을 좀 진하게 보정했는데, 오히려 어색하네요 ^^a

(세연이 팬티를 모자이크 처리할까 한참 고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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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빈이가 찍어 준 사진입니다.

사람도 나오고 극락전도 나와야 한다고 했더니 이렇게 찍었습니다.

겹쳐서 찍어도 된다는 생각은 아직 못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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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세연이가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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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상산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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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향적본과 하부저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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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상산에 있는 천일폭포입니다.

하늘 아래 하나 뿐인 폭포라는 뜻입니다.

가는 줄기의 폭포가 굉장히 높은 곳에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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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반디랜드의 곤충박물관으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