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 2008. 7. 13. 22:32

[080713] 서울랜드

요즘 일기예보라는게....

어제는 비가 안 온다더니 새벽부터 주룩주룩... (덕분에 산행이 그리 덥지 않았다는...)

오늘은 비가 온다더니 화창~~

세빈, 세연이 많이 걱정했는데 비가 오지 않아서 예정대로 서울랜드로 향했습니다.

오픈 시간인 09:30에 정확히 도착하여 입장........

하였으나

이 넘의 서울랜드에서 돌아가는 놀이시설이 하나도 없습니다.

10시가 되어야지 겨우 가동을 시작하는 군요...--a

비오는 날 에버랜드나 동경 디즈니에 가봤는데, 둘 다 정확히 오픈과 동시에 놀이시설을 가동하던데...

(서울랜드는 서울시 꺼라던데...여기도 공무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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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룸라이드를 타기 위해서 40여분을 기다렸습니다.

우리 앞에 손님은 50명 정도???

이런 느릿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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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설은 몇가지만 타고

원래 목적인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간이 수영장이라서 시설은 별로지만 애들 데리고 놀기에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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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언니에게 물려받은 세빈이 수영복입니다.

그럼 세빈이 수영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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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세연이가 물려 받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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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부터 차근차근 바르고...

(충분히 발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제 등은 벌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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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둘이서만 있어도 잘 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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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이가 세빈이 수영 배우기를 도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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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먹거리는 너무합니다.

수영장 내 매점에서 3,000원짜리 떡볶이와 우동을 주문했는데,

떡볶이는....아래의 사진이 떡 두개 먹은 이후에 찍은 겁니다.

양이 터무니 없지요...동네 포차에서 1,000원 정도 하는 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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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도 뭐....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은 매우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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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빈이야 뭐...요새 잘 먹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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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이도 이제 떡볶이를 씻지 않고 그냥 먹습니다...

많이 컸네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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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개그맨이 되겠다는 세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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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빈이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촛점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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