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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18. 18:49
[일본 동경 여행] 2일차 : 2008. 05. 12 (1/2)
동경여행 둘째날.
오늘은 동경 주요지역을 돌아다니기로 합니다.
예정은 에비스-긴자-도쿄역-도쿄돔-아사쿠사-오바이도...
먼길이 예상되기에 배를 든든히 하기 위해 호텔 식당에서 아침을...
오른쪽 윗사진은 싱글침대가 3개 있는 트리플룸.
호텔 식당에서의 조식은 양식(토스트), 화식1(밥), 화식2(죽)가 있습니다.
그리고 김치와 체리피클(?), 낫토를 무료로 먹을 수 있습니다.
김치는 고추장맛이 많이 나고, 좀 달달합니다.
낫토는 그냥 먹을만 하네요...
사진은 밥이 포함된 화식1입니다.
(화식은 일식을 뜻합니다. 와쇼쿠라는 발음...)
신쥬쿠 선라이트호텔 앞에는 신사가 하나 있습니다.
작은 동네 신사인 듯...
한 아주머니가 출근하면서 들려서 종을 한번 치고 합장을 하며 기원을 하고 갑니다.
미쿠지 종이가 매달려 있습니다.
점을 쳐서 '흉'이 나온 경우 종이를 저렇게 매달고 가면 액운을 신사에 남기고 가는 의미라고 합니다.
신쥬쿠 역에서 JR 도쿠나이패스 (JR의 도내 구간을 하루동안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음)를 구입하여서
에비스로 이동하였습니다.
JR 도쿠나이패스는 730엔이라서, 그 날의 계획 상 JR을 타고 이동하는 구간이 730엔 이상이면
꼭 구입해야 하는 티켓입니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10시경에 도착하였는데...11시에 오픈합니다 --;;;
여기는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멋지네요...
맥주기념관을 가서 400엔짜리 맥주 4종세트를 꼭 맛보려고 했는데...
월요일 휴관입니다 ㅠㅠ
저 남자배우는 결혼못하는 남자와 히어로에서 봤는데...이름은 모르겠네요.
에비스에서 긴자로 이동...
전통있는 센베가게입니다.
맛이나 보려고 들어갔는데...가격이 ㅎㄷㄷ
가부키공연이 열린다는 가부키좌...
닛산 갤러리입니다.
차가 많은 줄 알았는데 달랑 두대...그것도 같은 종류...
창문에 걸려있는 영화에 협찬한 차량같습니다.
구슬뽑기 이벤트를 하길래 세연이가 뽑아봤는데 영화 초대권 2장을 줍니다...
이거...뭐에 쓰라고...(나중에 호텔 지배인에게 주었습니다)
와플로 유명한 Manneken입니다.
두개 구입하여 맛만 보기로 했는데, 세빈/세연이가 모두 쩝쩝...
도쿄역은 포기하고 도쿄돔을 가보기 위하여 스이도바시역으로 이동.
도쿄돔 앞에는 놀이공원도 있었군요...
경기가 없는 낮인데다. 이승엽선수는 2군에 있으니....
그냥 사진과 사진 한장...^^
요미우리 모자를 구입하였습니다.
도쿄돔에서 아사쿠사로 이동.
이곳은 카미나리몬입니다.
일단 식사를 해야겠기에 오무라이스, 하이라이스로 유명한 요시카미를 찾아갑니다.
너무 맛있어서 죄송하다고 간판과 컵에 써있습니다.
하이라이스, 카레, 오무라이스입니다.
제 입에는 위의 순서대로 맛있습니다. ^^a
카미나리몬에서 센소지로 이어지는 나카미세...
기념품도 많고 군것질거리도 많기로 유명합니다만...
군것질거리의 종류는 3~4개 정도입니다.
맛은 먹을만한 정도???
여기서는 노란머리 외국인들도 많네요...
인형빵.
만쥬...이게 맛있습니다.
센소지에 들어갑니다.
여기도 미쿠지가 있네요...
저 향을 머리에 쐬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던가....
세빈/세연에게 많이 쐬여 줬습니다. ^^
동경에 비둘기 엄청나게 많습니다.
센소지에 있는 비둘기들은 사람이 근처에 가도 도망가지 않습니다.
먹이를 주지 말라는 팻말입니다.
"비둘기가 알아서 한다"... ^^
수수경단입니다. 키미당고..라고 하던가???
사진이 넘쳐서 아사쿠사 -> 오다이바는 다음으로 넘깁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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