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 2017. 12. 31. 09:13

도쿄 여행 2일차 ('17.12/30)

아주 간단하게 제공하는 토요코인 호텔 조식
그래도 일본식. 서양식 두번 먹고 출발~

아키하바라에 가서 따님 덕질.
이제 나는 여기에 관심이 없어짐 ㅠㅜ

점심은 원나잇푸드트립 에서 보았던 타이메이켄으로...4십여분 기다려서 입장
탄포포오므라이스. 그라탕. 라멘
식구들은 좀 느끼하다는 평.
내 입에는 정말 좋았는데

난 일본 식당에서 나오는 이런 물이 딱 좋더라

점심 후에는 "너의이름은"에서 타키가 미츠하를 찾아다니거나, 마지막에 만나는 스가신사 계단에 찾아감

여기서 컨디션 떨어진 마눌님과 나는 호텔에 가서 휴식을.
활기찬 따님들은 신주쿠로~

저녁은 가와사키역 앞의 스시로에서 회전 초밥!

밤마실 가려고 했던 돈키호테는 포기.
호텔에 가서 삿포로 블랙라벨. 하이볼로 마무리

참. 일본 J리그 인기 좋다고 하지만 굿즈 판매는 별로인 듯.
가와사키 프론탈레 정성룡 유니폼을 사기 위해서 오피셜 굿즈 판매점을 갔는데...인형같은 소품 몇개만 달랑...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