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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9. 18:20
[오사카 여행] 01. 출발 ~ 숙소 도착
얼마만의 블로그질인지...
수원 블루윙즈의 2010년 ACL 감바 오사카와의 원정 경기에 맞추어서 가족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경기는 4/13(화)이지만 우리 식구는 4/10(토) 출발해서 4/14(수) 귀국하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3일의 휴가를... ^^
인천공항까지 리무진 버스비는 8,000원 (애들도 똑같이 받아가네요...)
4인 가족 왕복 시 8,000원 x 4명 x 2회 = 64,000원이네요...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은 하루에 8,000원씩 비용이 들어갑니다.
우리는 4/10(토) ~ 4/14(수)의 5일치이므로 주차 비용은 40,000원
왕복 톨게이트비용이랑 기름값을 더하면 리무진 버스비보다 조금은 더 들지만
여러 짐들고 편하게 다녀오기 위해서 차를 끌고 가서 장기주차장에 주차하기로 하였습니다.
인천공항 제주항공 카운터에서 발권 대기 중
여행은 즐거운가 봅니다. 세연의 밝은 표정!
엄마는 뭘 보고 저런 표정을 짓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국제선을 탈 때는 맛이 없더라도 기내식을 기대하게 되는데
제주항공의 인천-오사카 노선은 삼각김밥 하나가 기내식으로 제공됩니다.
모든 입국 관련 서류는 엄마가 작성해 봅니다.
너무 짧은 비행 후 간사이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세관으로 이동 중 우리가 타고 온 비행기를 한장.
오사카 여행 시에는 간사이쓰루패스, 오사카주유패스 등 여러가지 패스를 사용하는데
우리는 고심 끝에 "카이유킷푸난카이확장판"을 구입하였습니다.
저 한장으로 남바역까지의 난카이센 + 오사카지하철1일이용권 + 카이유칸 입장료가 해결됩니다.
우리를 남바역까지 데려다 줄 난카이센 급행.
미리 공부해둔 자료를 보며 복잡한 남바역을 헤매지 않고 숙소인 애로우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만...
표지판이 부족해서 본능적인 감에 많이 의존하였습니다.
애로우호텔에 가까운 미도스지센 25번 출구가 너무 반가워서 한컷.
4/10(토) ~ 4/13(화) 동안 묵을 애로우호텔 4인실 모습입니다.
4/13(화) ~ 4/14(수)는 그랑블루 원정대와 함께 플라자오사카 호텔에 묵을 예정입니다.
재작년 도쿄에서 묵었던 호텔은 3인실이어서 굉장히 좁았는데
이번에는 침대도 넉넉하고, 소파도 있어서 아주 편했습니다.
다른 곳에서 보았던 애로우호텔 리뷰와 달리 옷장도 있었습니다. (4인실만???)
자~ 짐을 풀어 두고 본격적으로 오사카 여행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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