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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영은사
태림
2007. 8. 12. 15:58
항주에서의 마지막 코스 영은사입니다.
아...더위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그동안 잘 버티던 세연이도 짜증을 부리기 시작하네요...
슬슬 세연의 표정이...
아...진짜 더웠어요...ㅠㅠ
사천왕상이 왜 다리를 한 쪽 들고 있을까요???
명나라인가 청나라인가 황제가 나라를 만들기 전에 절에서 일을 했는데
청소를 한다고 비키라고 하니까 발을 들어 줬다는 군요...
그때 스님이 와서 황제를 델고 가니까 그대로 발을 든 상태에서...맞나???
짜증으로 덮인 세연이 얼굴 보이시죠? 이후로는 업고 다녔습니다...
아직 미모가....ㅎㅎ (팔불출이라도 좋습니다 ^^)
수행 중인 석가모니랍니다. 벽면 전체를 진흙으로 꾸며놨어요...장관
한식 삼겹살을 가장한 묘한 음식을 먹고
차농장에서 쇼핑을 한 후 다시 상해로 향합니다.
상해에서는 진주 쇼핑을 하고 샤브샤브를 먹었습니다.
아...중국 샤브는 정말...최악...ㅠㅠ
(오후에는 관광코스가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