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080824] 아빠의 요리 - 하야시라이스

태림 2008. 8. 24. 19:17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아빠가 저녁을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하야시라이스 (흔히 하이라이스라고 하죠.)

지난 5월 일본 여행에서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http://hankts.tistory.com/entry/일본-동경-여행-2일차-2008-05-12-12)

뭐....카레처럼 특별히 요리라고 하기에는...^^;;;

먼저 각종 재료를 썰어서 준비.

(양파, 당근, 감자, 사과, 버섯, 쇠고기, 햄, 옥수수와 하야시라이스)


먼저 양파를 달달 볶은 후에


쇠고기, 햄, 감자, 당근을 같이 볶아냅니다.


그리고 물을 넣고 나머지 사과와, 버섯, 옥수수 등과 함께 끓입니다.


재료들이 익으면 하야시라이스 분말을 넣어서 약한 불에 저어주면...


짠~ 하야시라이스 완성입니다.


이런 음식은 접시에 밥을 담아줘야죠 ^^

세빈, 세연이도 두그릇씩 뚝딱했습니다. ^_______^





아래는 점심에 마눌님이 만드신 떡볶이!!!

애들은 엄마 분식집 오픈하라고 아부를. ^^a


그리고 집 앞에서 찍은 꽃입니다. 능소화라고 하네요.